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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해변 마라톤대회 9월6일 연기 개최 결정

이상인기자
등록일 2009-05-06 18:55 게재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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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 육상경기연맹(회장 방상기)이 주관하는 제5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의 개최일정이 애초 7월 초에서 9월6일로 연기됐다.


군은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고래불해수욕장과 지역의 우수관광자원 홍보을 위해 매년 해수욕장 개장 직전에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같은 시기에 전국 마라톤대회가 다수 개최돼 마라톤 마니아들이 분산되는 문제점이 있는데다 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가 비슷한 시기에 열릴 예정으로 있어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에 따라 대회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7월6일 개최돼 전국에서 3천여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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