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이 제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은 제2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27일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내 12개 학교에서 9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성동초등학교 5학년 안소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장려, 입선 등 모두 45명의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1회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우리 문화에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으며 입상작은 31일까지 상주박물관 로비에 전시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