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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기념대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4-30 21:04 게재일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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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29일 도동제일교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울릉도 선교 100주년을 맞아 올릉도와 독도에 기독교 복음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울릉도에는 지난 2일 기독교한국침례회복음 100주년기념행사가 열린데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 100주년 기념대회(대회장 이은희목사)가 29일 도동제일교회(담임목사 최승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100주년 선교대회는 김중원(100주년 준비위원장) 목사 사회로 임종훈(100년사 발간위원장) 목사 경과보고, 임상진(포항남노회장) 목사 인사말, 오규환(울릉동광교회원로 목사) 목사 공로패 증정, 김태영(총회독도수호대책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희(대회장) 목사의 사회로 김삼환(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목사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선포 등 울릉군 선교 100주년 감사예배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오후 7시 울릉동광교회(담임목사 김중원)에서 100주년 기념 연합부흥회가 열렸다.


부흥회는 현충기(100주년 기념비건립분과위원장) 목사 사회로 김삼환목사가‘오직 예수’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울릉도선교는 지난 1909년 영국성서공회 소속 매서인 김병두씨가 입도, 전도를 하면서 시작됐다. 북면 나리동에 거주하던 함영수씨와 함철수씨, 장호범씨 등이 가족과 함께 예배당을 신축, 나리 교회(현 천부제일교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기독교복음이 전파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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