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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 '영어박람회' 개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4-28 19:58 게재일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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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가 다음 달 22일부터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우수 영어교육기관과 브랜드 기업들이 모여 영어공부의 방법과 영어교육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박람회에는 교육청을 비롯해 영어교육특구 지자체, 주한호주대사관 교육부, 싱가포르관광청, 삼육학교, 테솔전문교육기관 UCC센터 등 7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교육업계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비즈니스 홍보관, 영어공교육 홍보관, 어학기자재 및 e-러닝 비교체험관, 제2외국어관, 영어체험관 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또 저소득층 자녀초청 무료 영어캠프, 다문화가정 참여 이벤트, 주한미군 및 그 가족의 자원봉사대회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영어경진대회, 영어발표회, 전국 원어민영어교사 워크숍, 영어전문도서전시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영어교육전문가 오성식, 아이작 등 스타 강사들이 참여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영어공교육 기관의 참여가 활발하고 유아에서 성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영어 환경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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