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남명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달서구 용산동 드림피아 광장에서 개점 6주년 축제를 가진다.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인 드림피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드림피아 가요제, 드림피아 제품 즉석경매, 댄스파티, 팔도음식 먹거리 장터, 각설이공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의류, 신발, 음식물 처리기 등 드림피아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즉석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중기중앙회 대경본부 관계자는 “지역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를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축제인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