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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 추적제 교육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4-24 21:16 게재일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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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식육판매업소 대표 61명과 축산관련단체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을 실시했다.


쇠고기 이력 추적제는 소와 쇠고기의 출생·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 신속한 원인규명과 회수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물 등급판정소 대구경북 김병도 본부장을 초청해서 쇠고기 이력추적제 관련법령 및 지침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판매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과 위반시 행정처분 및 벌칙사항 등을 상세하게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쇠고기 유통의 투명성 확보 및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 등을 방지하고 판매되는 쇠고기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미리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 공급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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