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재난 취약가구 가스시설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최근 고령화, 핵가족화, 도시화 등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이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
군은 재난 취약가구 136가구를 선정, 가스시공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두 달간 노후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및 교체를 해주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최저 안전생활보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