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녹색성장' 부문 높이 평가
대구 북구청 기획감사실 서현철(49·행정7급·사진)씨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生生경제, 국민아이디어 공모대회’에서 입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生生경제, 국민아이디어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12월 28일부터 올해 2월 20 까지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재의 경제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 서 씨는 ‘사람중심의 도로와 그린에너지 시대’에 맞추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전거도로 설치율을 공시해 유럽처럼 자전거 투어를 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것’을 제안해 ‘녹색성장’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입상했다.
서 씨는 22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하는 수상자 간담회에 초청됐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