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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ㆍ리베이트 수수 前 총학회장 2명 입건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4-23 20:43 게재일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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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22일 이벤트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경주 S대학 전 총학생회장 2명과 간부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학 2007년 총학생회장 K(39)씨는 이벤트사로부터 행사 계약을 조건으로 7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받은 혐의 다. C(36)씨는 지난해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학생회비 1천750만원을 횡령하고 이벤트업체로부터 1천83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 학생회 간부 1명도 리베이트로 88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또 이 대학의 비리 의혹을 기사화하고 학교측으로부터 700만원을 뜯은 혐의(공갈)로 기자 A(46) 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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