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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0년 되돌아 본다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4-22 21:38 게재일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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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2일 오전 9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이중근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이승율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0년 기념 한·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기우(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새마을학회장의 ‘새마을운동 40년 회고와 청도군 발전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이석희 단장의 ‘청도군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관한 주제발표와 숭실대학교 기영화 교수의 ‘커뮤니티교육의 관점에서 본 새마을운동 역할과 쟁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 시작 40년을 집중 조명한다.


또 중국 허페이 대학 리왕룡 교수의 ‘중국의 신 농촌건설에 있어서 농촌초과인력의 부정적 영향과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최준호 영남대교수외 2명의 토론자가 새마을운동 40년사에 대한 종합토론을 펼치며 21세기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은 이상엽(한서대학교교수) 충청새마을학회장의 사회와 경북대학교 장태원교수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1969년 8월 박정희 대통령이 청도군 신도마을을 본보기로 시작한 새마을운동 40년을 기념하고 향후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청도군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발전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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