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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前장관, 23일 계명대 목요철학 세미나 특강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4-22 21:42 게재일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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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이 계명대 제509회 목요철학세미나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유 전 장관은 23일 교수학습지원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 학생, 교수 일빈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서스를 통하지 않고는 보수에 이르지 못한다’라는 제목으로 특강한다.


이번 강연은 목요철학세미나 프로그램 중 특집 ‘시민권과 사회 정의’씨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사회정의와 빈곤정책(구인회·서울대 사회복지학과) 16일, 헤겔에 있어서 시민사회와 하층민 문제(정미라·전남대 철학과) 강연에 이어 3번째다.


또 30일에는 선우현(청주교대 윤리교육과)교수가 ‘촛불과 사회정의’라는 제목으로 씨리즈의 마지막 4번째를 장식한다.


목요철학 세미나 관계자는 “유 전장관은 최근 시국 관련 모든 강연은 취소했으나 목철에 대한 애정과 존경만큼은 각별해 방문이 성사됐다”며 “날카로운 질의와 비판, 모두가 참여하는 진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학의 대중화 대중의 철학화’가 모토인 계명대 목요철학세미나는 모든 강연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고, 깊이를 보장하면서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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