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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특산물 사업 날개달았다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8-01-18 16:11 게재일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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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008년도 농업분야 중앙 및 도 단위 공모사업 7개 부분에 선정돼 231억원의 농업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천시(21%) 예산사정을 감안해 중앙 및 도 단위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 결과, 응모한 사업 7건을 100% 유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가 유치한 공모사업은 중앙부처 4개 부분(농림부 3, 농촌진흥청 1) 178억 원, 경북도 공모사업 3개 부분 53억 원 등 7개부분에 사업비 231억 원이다.


농림부 제2기 신활력화 사업(2008~2010년)으로 선정된 ‘영천한방산업화사업’은 사업비 93억원으로 한약의 생산, 유통, 제조, 가공, 체험관광 등 한방분야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우리나라 제1의 한방도시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


농림부 향토산업육성사업(2009~2011년)으로 선정된 ‘전통염색산업화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영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염색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가 가능한 천연염색 산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부 지역농업클러스터 육성사업(2008~2010년)으로 선정된 ‘영천와인클러스터사업’은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영천포도농업을 기반으로 와인산업을 육성하여 농가 형 와인너리(Winery,와인양조장) 조성과 와인 담그기 및 시음체험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아시아의 와인 벨리 조성을 한다는 영천시의 야심 찬 사업이다.


또 경북도의 FTA대응 부자마을 만들기 공모사업(2008~2009년)에 선정된 영천시 신녕면 매양리의 ‘자연순환농업을 통한 한방마늘 브랜드육성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한방재료가 첨가된 액비를 활용한 한방마늘 브랜드 개발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마늘 가공을 통해 호당 평균 농가소득 1억원 이상의 부자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중앙 부처의 공모사업 유치는 지역예산을 투자하기가 어려웠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고 이번 농업분야 공모사업 대거 선정은 영천시 공무원의 우수한 능력을 널리 알리는 쾌거다”며 “중앙예산 확보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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