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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도시 영천 전국서 명성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7-10-05 16:02 게재일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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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한약축제’가 연일 뜨겁게 달궈지면서 많은 관광인파가 찾고 있다.


이에따라 이재웅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4일 아침 축제장에서 확대 간부회를 열어 남은 축제기간을 잘 마무리해 이 고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하고 대회를 크게 활성화 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 대행은 지난 2, 3일 2일간 연인원 15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면서 한방특구의 도시 영천의 위상을 더 높인 성공적인 행사라고 자평하면서 그간 준비해온 관계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무엇보다도 참여객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질서유지와 주변환경정비로 우수한 한약재의 유통과정도 종사자들의 지도와 협조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성황을 이루는 것은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잘 반영한 독특한 한방문화 축제이기도 하지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통한방의 재현을 위한 시연 등 일선의 한의사 대학 전문가 그룹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3일동안 고부갈등 정나누기, 한방떡먹기 기네스 경기, 와인의 만남, 과일축제 등을 실시해 참여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 축제의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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