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동 대구수성소방서장

이강동(47·사진) 제4대 대구 수성소방서장이 지난 10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일대 공업화학과,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입문, 1996년 소방령으로 승진해 중부소방서 소방과장, 방호과장 및 소방본부 구조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소방정으로 승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이 서장은 합리적인 화합형 지휘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재순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영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