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16일 밤 10시30분께 북구 죽도동의 한 다방 앞에서 여종업원 양모(23)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씨의 나체사진 4장을 뿌리며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협박한 혐의다.
황씨는 지난 4월 북구 동빈동의 한 모텔에서 커피배달을 온 양씨에게 술을 먹여 성관계를 가진 뒤 양씨가 잠이 든 틈을 타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나체사진을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지윤기자 jyjeong@kbmaeil.com
정지윤기자
jy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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