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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일주의' 신문으로 거듭날 터...창간 16주년 기념식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6-06-26 19:29 게재일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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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 창간 16주년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6시 포항 청솔밭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사내 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삼일가족 강석호 부회장 등 주주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매일신문사의 창간 16주년을 축하했다.


김기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매일신문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과 열심히 믿고 따라준 직원들 덕분에 현재의 경북매일신문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경북매일신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독자위에 군림하지 않고 독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그런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념행사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대구취재본부 장영훈, 김윤호 기자가 특종상을, 2사회부 김규동 부장, 편집부 최진봉 차장이 10년 근속상을, 경영국 이정갑 부장, 문체특집부 윤희정 차장이 공로상을, 2사회부 정안진 부장, 사회부 임재현 차장, 2사회부 최우영 기자, 경영국 정애리 사원이 모범사원상을, 우수독자상에 김창술씨, 모범배달자상에는 최정화 포항서부지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강석호 삼일가족 부회장은 축사에서 "'젊고 강한 신문'을 모토로 한 경북매일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으면서 지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정론지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했다" 며 "임직원들은 또다른 창간의 정신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신문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매일신문은 지난 1990년 창간한 이래 26일 현재 지령 4701호를 기록하고 있다.


/이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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