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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컴퓨터 공학부, NEXT사업 선정

최우영기자
등록일 2006-02-27 17:24 게재일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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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 정보통신부 주관 IT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인 NEXT사업에 선정돼 연간 최대 3억원, 최장 4년까지 기자재구입 및 교재개발. 교육인력확충비 등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NEXT 사업은 IT분야의 획기적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이능(ABEEK)기준에 따라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경쟁력을 진단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년 뒤 교육품질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재평가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오공대 컴퓨터공학전공은 지역의 임베디드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NEXT EESySoft(Educating Embedded System Software) 사업단을 구성하고 교육품질 개선 체제를 조기 확립하는 등 경북지역 임베디드 산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 수준의 IT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경북?구미 지역의 IT 교육분야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킬 방침이다.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은 지난 2002년부터 임베디드 S/W 분야를 핵심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도입, 교육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한규필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IT교육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개선, 정보통신공학분야에서 대구?경북 최고 수준의 고급인력양성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최우영기자 wy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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