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예천읍 남본리 베스트프라자 빌딩에서 예천수도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선진 기술 및 경영기법을 적용해 운영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경북에서는 최초로 예천지역에서 본격적 추진한다.
예천 수도서비스센터가 개소된 것은 지난 7월 28일 예천군과 수자원공사간에 합의된 ‘예천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에 따른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30년간 예천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 시설을 위탁받아 총 750억원을 투자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며, 고객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 수도서비스센터는 선진수질관리시스템 도입 및 전문인력에 의한 엄격한 수질관리, 노후시설 개량 및 관망정비로 유수율을 2013년까지 80%수준으로 끌어 올려 누수로 인한 손실 최소화,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도시설의 현대화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해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 24시간 상시 민원접수처리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이고 편리한 고객서비스 제공 등에 역점을 두어 예천군 지방상수도를 운영관리 한다.
그 동안 경북지역 지자체들이 부족한 재정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운영의 효율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현실에 비춰 예천 수도서비스센터의 개소는 경북지역 상수도 행정에 새로운 경영방식을 도입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