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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주식거래 최적 휴대폰

최우영기자
등록일 2005-08-01 16:32 게재일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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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출시했던 스마트폰(SCH-i730)이 미국의 권위 있는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로부터 주식거래에 가장 적합한 휴대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해 보기 편한 스크린과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해 주식 거래에 적합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 잡지는 “전송속도가 빠른 웹 브라우저 지원은 물론, 버라이즌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브랜드밴드 액세스 서비스를 지원해 차트 분석 작업이 많은 증권거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미국시장에 선보인 이 핸드폰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포켓 PC’를 운영체제로 탑재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기능 등도 내장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도 삼성의 스마트폰을 미국의 팜원 스마트폰 ‘트레오650'과 비교하면서 “트레오650에 비해 인터넷 사용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첨단기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미/최우영기자 wy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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