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점은 이날 자매결연 마을인 물야면 개단1리를 찾아 각 가정을 방문, 전기내선설비 점검 및 수리, 불량·노후화된 인입선 교체, 전기관련 민원 해결 등 현장 봉사활동과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PC 2대, 프린터기, 책상 등을 마을에 기증했다.
주용석 지점장은 이 마을 독고노인 나기정(79) 등 5가구를 방문,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자매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봉화지점은 시각장애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28일과 29일 양일간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독고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용석 지점장은 “내년에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족 등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대환기자 daehwa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