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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화남 레미콘 공장 준공

이상인기자 silee@kbmaril.com
등록일 2004-06-07 19:20 게재일 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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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중견 건설그룹인 화남그룹(회장 박몽용)의 레미콘 생산업체인 (주)화남레미콘(대표이사 한영수)의 창업 및 공장 준공식이 지난 4일 오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영덕신공업단지내 현지에서 영덕군내 각 가관단체장, 건설업계 관계자 주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해 7월 4일 공장 창립총회 후 11개월 만에 준공식을 가진 화남레미콘은 부지 4천180평에 첨단 자동화 설비인 배쳐플랜트기계설비와 폐레미콘재생설비, 휄로우더 및 믹서트럭차량 등 각종 운반 중장비 등을 완벽하게 갖췄으며 1일 200루베, 연 60만 루베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만 ℓ 규모의 자체 주유시설과 600KW의 자체 수전시설설비, 3만 루베의 규모의 골재하치장도 갖추고 있다.


박몽용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장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준 지역내 각 기관단체와 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장 건립을 위해 땀과 정성을 쏟은 화남가족과 공사협력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인기자 silee@kbmar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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