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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김하나 싱가포르오픈 우승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6-04-18 02:01 게재일 2016-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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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 슈퍼시리즈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고성현-김하나조가 세계랭킹 5위 쉬천-마진(중국)조와 일전을 벌이고 있다. <br /><br />/연합뉴스
▲ 17일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 슈퍼시리즈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고성현-김하나조가 세계랭킹 5위 쉬천-마진(중국)조와 일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싱가포르 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3위인 고성현-김하나는 17일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위 쉬천-마진(중국)을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유롭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고성현-김하나는 이 기세를 몰아 올림픽에서도 메달권을 내다보고 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0위 손완호(김천시청)는 이날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6위 소니 드위 쿤코로(인도네시아)에게 1-2(16-21 21-13 14-21)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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