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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자연휴양림 문 열었다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6-27 17:59 게재일 2022-06-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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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산림문화휴양관 건립<br/>하루 최대 136명 동시 수용 가능<br/>캠핑장 35면·캠핑센터 등도 조성

[청도] 청도군이 지난 23일 청도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사진>

청도자연휴양림은 각북면 오산리 산 5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9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의 숙박시설로 건립됐다. 1일 최대 136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또 캠핑장 35면과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변 등산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 생태·휴양 공간을 조성했다.

청도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도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산림 생태·휴양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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