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0일 재도약을 위해 중대형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LOI를 체결한 후 지난 16일 중대형 항공기 A330-300 항공기 도입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오는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한다는 계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기종의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항공기 도입 운영 TFT를 중심으로 운항승무원의 기종 훈련과 정비 시스템 구축, 객실승무원 훈련 등 안전 운항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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