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감사담당관실이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책자를 제작해 본청 및 산하기관 등에 배부했다.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 책자는 현장실무 의견 반영 및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통해 공사 및 용역·물품에 대한 올바른 원가 작성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 시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했다.

책자는 원가작성 기준과 지적사례 및 개정된 품셈 등으로 구성됐다.

원가기준에는 타이바 설치, 학술용역, 폐기물처리 단가 기준을 작성해 연간 약 3억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적된 사례 및 개정된 품셈은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발간한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 책자가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능력향상과 원가절감, 건실하고 안전한 건설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이 작년 대비 30%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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