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인 남북경협 위해 결집
대구·경북 기업인 남북경협 위해 결집
  • 심한식 기자
  • 등록일 2021.03.02 18:18
  • 게재일 2021.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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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5시 호텔수성스퀘어에서 경일대와 대구 MBC가 공동 주최하고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경협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이 개최된다.
 
 남북경협 아카데미는 17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총 12강이 진행된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8월 11일 수료식에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코로나19, 미·중 신냉전, 한국의 전략적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남북 공동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남북경제협력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라며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라는 말처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북의 경제, 언론, 법 등 다양한 분야를 정확하게 알아나간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좀 더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일 제1기 입학식 기조 강연은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경일대학교 평양캠퍼스!’라는 제목으로 할 예정이다.
 
 임종석 이사장은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 둘러싸고 전개되었던 국제사회와의 치열했던 외교전 등 대통령 비서실장 당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은 평화를 통해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제1기 남북경협 아카데미에는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와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 노기원 태왕건설 대표, 최익진 풍국면 대표 등 대구·경북 유력 기업인 5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한 통일여정 50년’이란 주제의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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