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 재개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금연클리닉을 최근 재개한 가운데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대면으로 진행되는 금연클리닉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가능한 시간에 예약하고서 보건소 입구에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전화로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 뒤 드라이브스루로 금연보조제와 물품 등을 전달받는 식이다.

보건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사후관리를 하며, 금연 도전 이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소변 검사를 통해 흡연 여부를 검사하고 성공 확인 시 포항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270-4077∼4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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