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공동선별·출하를 통해 국민들의 밥상공략에 본격 나선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위군과 군위농협은 농산물 공판과 산지유통센터(APC)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공판장과 산지유통센터는 부지 1만7천592m², 시설물 5천526m² 규모로 가시오이, 토마토, 자두,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선별해 전국으로 공급하는 군위군 농특산물 유통의 중심이다.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통합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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