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냉림3주공 60가구로 전용면적 26.37㎡(11평) 30가구, 31.32㎡(13평) 30가구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정기적인 자격조사를 거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1월 28일)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4월 15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건축과(054-537-7602)로 문의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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