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날개 달고 세계적 친환경 생태관광섬으로 도약”
“문화·관광 날개 달고 세계적 친환경 생태관광섬으로 도약”
  • 김두한기자
  • 등록일 2021.01.19 18:27
  • 게재일 2021.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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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설계 - 울릉군
▒ 김병수 울릉군수 인터뷰
김병수 울릉군수가 2021년 군정 운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울릉군은 2021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 구축, 풍요로운 지역경제,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관광 섬 도약을 위한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울릉도 관광업을 제외한 주 산업인 농·수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육성으로 ‘실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삶의 걱정이 없는 ‘함께하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와 함께 울릉군민의 안전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울릉 건설’하고, 군민들과 소통과 참여 행정으로 ‘군민 만족 생활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과 각종 정책들을 빈틈없이 실천 하고, 군민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공항 개항, 대형카페리선 운항 등으로 관광수요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에 대비해서 중장기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과 추진전략 및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도 ‘꿈이 있는 친환경 섬’건설과 오직 군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5년 공항 개항 대비해 만반의 준비

농·수산업 혁신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

군민 모두 함께하는 행복 복지 꼭 실현

2025년 개항하는 울릉공항 전경.
2025년 개항하는 울릉공항 전경.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향은.

△울릉군의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지역경제는 무엇보다 교통이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울릉군의 3대 숙원사업이었던 울릉도 섬 일주도로 완전 개동과 울릉(사동)항 2단계 공사가 완공됐다.

이제 하늘 길이 열리는 울릉공항 건설이다. 지난해 역사적인 울릉공항 착공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초일류 건설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 저력을 통해 2025년에는 반드시 울릉공항이 완공될 것으로 본다. 울릉군은 2025년 울릉공항개항에 대비 다각적인 인프라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특히 공항이 완공될 경우 울릉도관광객은 100만명시대로 접어 들것으로 예상되지만, 숙박 시설 등 관광인프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앞으로 5년 뒤의 공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관광섬 도약을 위한 문화·관광 기반 조성은.

△울릉군 미래 지역발전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수산업을 비롯한 전 분야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신 관광정책을 추진, 급변하는 관광패턴에 긴밀히 대응하고 선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겠다. 이를 통해 폭넓은 계층의 관광 유치에 힘쓰겠으며 각종 문화,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로 관광 진흥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한 울릉군의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산업은 연인, 가족 단위 언택트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는 이 같은 계층의 관광객 유치가 가장 적절한 관광지이기도하다.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등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노력하겠다.
 

관음도와 연륙교.
관음도와 연륙교.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의 구체적인 방향은.

△먼저, 농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 울릉도는 세계적인 슬로푸드 음식재료가 많고 맛의 방주에 등재된 음식 재료들도 많다. 관광은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이다.

울릉도만의 독특한 음심을 개발하고 현재 개발돼 있는 슬로푸드 음식을 대중화 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울릉도 농업, 농촌의 수입 창출은 물론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울릉화산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사업과 울릉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연계 등 각종 향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귀농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 등 청년 농업인 유입도 지속 추진,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이와 함께,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울릉도 어업인들의 어선 설비 현대화와 어업 기반산업 지원 등 자립기반을 조성, 울릉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또한, 2018년 북면 천부항과 2019년 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서면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어촌 정주여건 향상과 어촌발전을 촉진하겠다.

-국민 누구나 삶의 걱정이 없는 함께하는 행복 복지 실현 방안은.

△울릉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아울러,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보훈정책 구현하겠다.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 및 아이들을 위한 각종 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울릉도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울릉군민의 안전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울릉 건설’ 대책은.

△먼저, 지난해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신속한 예산 투입 및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해 이번과 같은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울릉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인 병원문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릉소방서를 조기에 유치하고 응급헬기를 울릉도에 반드시 상주시켜 자립적인 소방ㆍ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차질없이 정비하고 울릉군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철저한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등을 통해 모든 영역에 대한 예방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

 

울릉도 관문 도동항 겨울 모습.
울릉도 관문 도동항 겨울 모습.

-소통과 참여 행정으로 군민 만족 생활행정을 펼친다고 했는데.

△울릉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내겠다. 군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적극 개최, 소통과 섬김의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울릉군 행정조직의 책임경영 운영,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군정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군 발전을 견인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울릉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해달라.

△민선 7기 군수에 취임하면서 군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하였듯 올해는 또 어떤 외부 여건의 변화와 위기, 그리고 기회가 찾아올지 알 수 없습니다. 행정의 책임 또한 더욱 무거워 질 것이 분명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는 이러한 위기를 엄중히 받아들여 울릉군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면,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시작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이어져 군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이러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묵묵히 사명을 다하신 1만여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와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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