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울릉군 독도홍보 큰 성과…코로나19에도 독도수호 차질 없이 수행
독도재단, 울릉군 독도홍보 큰 성과…코로나19에도 독도수호 차질 없이 수행
  • 김두한 기자
  • 등록일 2020.12.29 18:49
  • 게재일 2020.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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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부분의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들이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가운데 울릉군 독도수호업무를 담당하는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도지사)이 2020년 사업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에 따르면 도정목표와 연계한 로드맵을 시대 트랜드 맞게 개선해 대부분의 주요사업 성과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올 초 코로나19가 발발하자 울릉군 독도수호를 위한 국민교재‘독도 알아야 지킨다’가이드북을 발간, 영상강의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학교현장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이러한 국민교재가 큰 인기를 끌자 영어판, 일어판을 추가 제작해 국내·외에 보급, 독도 전문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군 보급품을 전담하는 제5군수지원사령부를 찾아 장병 독도홍보대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울릉군 독도수호 관련사업 상호협력 지원 업무 협약식을 했다.

대학생 독도 동아리 비대면 평가대회 시상식
대학생 독도 동아리 비대면 평가대회 시상식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자 대구·경부지역에 구호물품, 의료물자 수송과 생활밀착형 방역 소독작전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22개국 30명의 평화 기고 단을 선발하여 온택트 워크숍과 울릉군 독도연수를 통해 울릉군 독도 바로알기 교육과 울릉도·독도 취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기획기사를 작성, 자국에 배포해 3개국 언론사에 게재,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 재단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59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선행을 나눴다.

제4회 K-독도 공모전 입상자들
제4회 K-독도 공모전 입상자들

또 국내 유관기관에서 소장한 울릉군 독도관련 고지도 전수조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415점을 발굴, DB화 ‘독도고지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록집을 발간했다. 기관별로 흩어져 정보 파악이 어려웠던 독도 고지도에 대해 국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한눈에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독도 고지도의 모든 정보는 사이트 K-독도(www.K-dokdo.com)에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울릉군 독도수호 활동을 전개하는 독도 관련기관과 민간단체 전수조사를 통해 약 250여 곳을 발굴, DB를 구축했다.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도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울릉군 독도 관련 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우의를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SNS 독도 이모티 제작
SNS 독도 이모티 제작 무료 배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K-독도 공모전(영상·카드뉴스·인쇄광고·캐릭터 등)을 실시 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잠재울 콘텐츠를 발굴했다.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다양한 독도관련 콘텐츠를 생산, SNS를 통해 울릉군 독도 홍보에 적극 활용했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전국 최초 독도 이모티콘(emoticon) 도랑과 도아를 제작, 전 국민에게 무료 배포했다. 7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독도강치와 독도 괭이갈매기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스마트 모바일시대에 발맞추어 회의문화 개선과 친환경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해‘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적극 활용한 업무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외국인 대학생 울릉군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대학생 울릉군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직원들의 창의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블록 홀리데이’를 운영, 징검다리 연휴를 앞뒤로 쉬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제공하고 유연 근무·재택 근무제를 권장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사업이 위축 됐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했다.”며“내년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부문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세계적 수준 독도 전문성을 확보, 독도관련단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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