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최병재 정보통신대학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이 최근 개최된 (사)한국지능시스템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변증남 학술상을 받았다.
 
 변증남 학술상은 퍼지이론 기반의 지능시스템 및 로봇공학 분야에 헌신한 고(故) 변증남 카이스트 교수의 공적을 기리는 상이다.
 
 최병재 교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차례 기조연설했고, 전기전자공학분야의 최고 저널인 IEEE에 게재한 퍼지논리 기반의 지능제어기 설계 관련 논문이 300회 이상의 인용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ISIS2017, iFUZZY2018, ACAIT2019, CcS2020 등 관련 국제학술대회의 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퍼지이론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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