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지역 최초로 동구 식품제조업소 10곳이 참여하는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중·소규모 식품제조업체가 겪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영업주들의 자신감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지역 내 대표적 유통판매점인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우수 생산식품에 대한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판로개척과 지역 식품브랜드 홍보 효과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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