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8분께 울릉군 서면 태하리 안모씨(63) 가정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출동 20분 만에 초기진화 했다.

이날 가정주택 화재를 신고받은 울릉119안전센터는 대원들과 소방차 4대를 출동 조기 진화했으며 완전 전화하는 데는 2시간이 소요됐다.

이날 주택에는 안씨와 모친 장모씨(83)가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가사 도구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다른 데로 번지지 않고 조기에 진화됐다. 울릉119안전센터는 현재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은 조사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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