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생명살림 1‧2‧3 범 국민운동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참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살림 1‧2‧3 운동은 1. 세우고. 2. 심고, 3. 줄이고 모든 생명이 함께 살자는 새마을중앙회의 새로운 운동으로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우리가 함께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는 미래 울릉도는 물론 우리 지구를 지켜줄 차기세대 친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생명살림실천 길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날 울릉도 어린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물이 먹고 싶어요’ ‘지구가 뜨거워요’ ’지구가 숨 쉬고 싶데요‘ ’ 지구가 이제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데요 ‘가 적힌 어깨띠를 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지구온난화 심각 매월 일주일간 생명 밥상 운동과 청정지역 울릉도를 코로나 19로부터 지키기 위한 ‘나부터 마스크 착용합시다’ 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군새마을회는 ‘참교육은 바로 생명살림실천’이다는 슬로건으로 미래 울릉도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지구를 지킬 어린이들에게 생명살림 실천이 몸에 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하는 학습효과를 얻었다.

정석두 회장은 “어린이들이 생명살림을 실천함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지구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심어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