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새벽 1시 3분께 상주시 모서면 백화로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축사 2동 1천488㎡(450여평)가 전소되고, 사육 중이던 모돈, 비육돈, 자돈 등 9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천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