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철 방어회를 지난해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사진>

이마트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제철 맞은 방어회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시 20% 할인된 1만4천240원에 판매한다.

4∼5인이 즐길 수 있는 480g 내외로, 지난해 240g 행사 가격이 1만5천8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매년 20만∼25만명이 참가하는 모슬포 방어 축제가 취소되며 판로 확대가 필요해진 어가를 돕기 위해 일주일 행사 물량으로 40t을 매입했으며, 지속적인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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