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등 3천534억 규모

[영양] 영양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 24억 원을 군의회 의결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군 재정 규모는 3천510억 원 보다 0.7% 늘어난 3천534억 원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풍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을 꾀하고 경기 활력을 되찾기 위해 긴급 추경을 편성했다.

오도창 군수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려고 부족한 추경 재원은 코로나19로 취소한 행사·교육 경비와 올해 추진 불가능한 사업 예산 감액 등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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