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29일부터 코로나19로 결혼준비에 마음고생 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선물하는 ‘허니문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했거나 결혼식은 올렸지만, 하객 인원 50명 미만 등 제한으로 결혼식 제약이 있어 본인이 꿈꾸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거나 결혼관련 위약금을 낸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사연을 응모 받아 두 커플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14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는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3박4일 숙박권, ‘제주 웨딩스냅촬영권’을 모두 증정해 또 하나의 신혼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고 이벤트 결과는 11월 11일 제주항공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