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기요금 줄여줘 만족”
“신재생에너지, 전기요금 줄여줘 만족”
  • 전준혁기자
  • 등록일 2020.10.28 20:09
  • 게재일 2020.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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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설비 보급 만족도 조사 결과
품질 종합 점수 5점 만점에 4점
세금 절감 효과 4.1점으로 나와
내년 기계·기북·죽장·송라면에
친환경 에너지 확대·보급 계획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대부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포항시는 농어촌 지역에 보급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세대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비품질 만족도 항목 중 전기요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아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했으며, 설비품질 종합 만족도는 4.0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실시했으며, 설비를 설치한 총 385세대를 대상으로 121세대가 응답해 응답률은 약 31%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은 7월∼8월이다.

구체적으로 A/S 만족도 질문에는 고객응대, 처리속도, 친절도, 처리결과 부문 모두 4점이 이상을 받아 설비 A/S가 적절히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물 사용 만족도 대한 질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설비에 대한 자가점검은 제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는 시설물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방법을 주민들이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기존의 화석연료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는 포항시 북구 기계·기북·죽장·송라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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