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작전사령부 44대 사령관으로 김정수(육사 42기·사진) 대장이 23일 취임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43대 황인권(3사 20기) 대장이 이임 및 전역하고 44대 사령관으로 김정수 대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사령부 장병들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44대 2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한 김정수 대장은 육사 42기로 임관해 지작사 참모장, 수방사령관, 27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 및 연합작전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작전지휘능력뿐만 아니라 정책적 식견까지 갖춘 장군이다.

김정수 2작전사령관은 “지금 당장 이대로 싸워 이기는 정예 2작전사를 육성하는데 진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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