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테니스장 공사현장 찾기도

[봉화] 봉화군의회는 22일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봉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건 1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5건으로 총 19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가결했다.

의원들은 봉화실외테니스장 비가림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내부 좌석 배치 등을 통해 추후 사용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대한의 예산확보로 조속히 태풍피해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공사 자재 등의 사용에 있어 관내 물품 및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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