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캠벨포도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상주 캠벨포도 올해 첫 미국 수출길
  • 곽인규기자
  • 등록일 2020.09.17 18:51
  • 게재일 2020.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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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9천120kg

서상주농협이 캠벨포도 미국 수출 기념식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에서 생산된 캠벨포도가 올해 처음 미국으로 수출됐다.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최근 회원 농가와 NH농협무역·수출 관계자, 도·시의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구미사무소 및 상주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벨포도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9천120kg (40피트 컨테이너 1대)이며, 금액은 4천300만원 상당이다.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는 2007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오면서 국내 시장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당도가 높아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732t(약 117억원)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으며, 그중 미국 수출 물량은 102t(약 7억원)이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올해는 개화기 냉해, 최장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 연이은 태풍 등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이를 극복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적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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