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셉테드(범죄예방 도시디자인) 환경설계가 적용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시민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어모면 문화마을, 율곡동 무궁화동산을 선정해 CCTV 10개소 13대를 설치했으며, 향후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전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신동, 평화남산동, 지좌동, 자산동, 어모면, 율곡동 등 위험한 구간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지역으로 선정해 35개소 51대의 CCTV를 설치했다.

김충섭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시에서도 안전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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