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선발비중 확대 대비

포항동성고등학교(교장 엄영조)가 ‘2020 찾아가는 경북 수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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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수시모집 선발 비중 확대와 같은 최근 대입 동향을 토대로 학생들의 입시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성고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등 8개 대학과 연계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입시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및 소외지역 학생들의 대입 수시모집 대비능력 향상에 공을 들였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교생활과 비교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수 및 입학사정관, 입시 컨설턴트 등 전문인력을 동원하고 △생활기록부 관리 △전형분석 및 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준비 등 진학활동에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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