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훨훨 날려줄 납량특집 빈백영화제
무더위를 훨훨 날려줄 납량특집 빈백영화제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20.08.18 19:42
  • 게재일 2020.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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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포항 ‘좀, B좁은’ 개최
‘좀, B좁은’포스터. /포항문화재단 제공
(재)포항문화재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21일부터 23까지 납량특집 빈백영화제 ‘좀, B좁은’을 개최한다.

‘좀, B좁은’은 B급 좀비영화를 의미하며, 지난해 호평을 받은 이색영화제를 이은 시즌 특별 기획전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 빈백에 앉아서 호러·스릴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영화제로, 길어진 장마와 늦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싹한 분위기의 좀비소품을 활용해 스릴과 재미가 공존하는 관람공간을 연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손가락모양의 좀비쿠키 제공과 함께 다양한 호러소품을 설치해 영화관람 외에도 이색적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특히 포토스팟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SNS에 업로드 한 인기 게시물에 대하여는 독립영화관 무료티켓을 배포할 예정이다.

‘좀, B좁은’의 작품으로는 21일 ‘학교를 초토화 시킨 좀비 무리들의 무차별 습격이 시작된다!’ ‘좀비스쿨’, 제5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베스트 SF 수상작 ‘좀비파이터’, ‘좀비들과의 겁 없는 한판이 시작된다!’ ‘좀비랜드’가 상영된다. 22일에는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유령 보는 소년 노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파라노만’, 스페인 외딴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물 ‘캄포스’, ‘움직이는 시체’ 좀비와 맞서 싸우게 되는 평범한 청년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B급 코미디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상영된다. 23에는 좀비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여섯 가지 옴니버스 영화 ‘이웃집 좀비’, 일본에서 30억엔 수익을 올린 2018년 화제의 흥행작이며, 원 테이크(one take)로 담아낸 아비규환 좀비 출몰 현장을 선사하는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좀비 소재를 다룬 3개의 단편영화, ‘너를 봤어’, ‘리메인’, ‘레어’의 ‘좀, B좁은 단편선’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독립예술영화 통합 예매사이트 인디앤아트 시네마에서 할 수 있고 3천500원(할인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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