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양금희(대구 북구 갑)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377개 대학 약 6천100명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과 ‘위력에 의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전문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희정 충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고소 사건 등 ‘위력에 의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력에 의한 성폭력’의 정신의학적 문제와 법률적 문제를 분석하고 여성인권에 대해 선택적이고 정치적으로 대응하는 사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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