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과‘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시는 확보하는 국비로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진영R&S(대표 권혁전, 진량읍)이‘소비자 맞춤형 스마트 원적외선 마스크 패키지’를 개발하며 6억원의 사업비를 사용한다.
 
또 ㈜지엘바이오텍(대표 이동은, 사동)는 4억원으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며 피부흡수율 향상을 위한 용해성 드로잉 방식의‘마이크로니들패치 및 갈바닉 모듈 패키지’를 개발한다.
 
시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과 뷰티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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