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최근 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THE PLUS Village 입주기업인 상아제약(주),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 등과 대구한의대 산학발전협력기금 전달식을 했다. <사진>
 
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개소식도 함께 했다.
 
이번 산학협력발전기금으로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내 입주한 기업인 상아제약(주)(회장 장민철)이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원을, 함께 입주하고 있는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단 기업 대표인 더 브레드 블루 문동진 대표가 3천만원을 전달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과거 산학협력의 패턴이 대학의 기업 지원이라는 한 방향이었다면 지금은 대학과 기업이 선순환-쌍방향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환류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상아제약(주) 장민철 회장은 “대구한의대의 산학 일체형 캠퍼스(THE PLUS Village) 입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 장비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대학 지원과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상생효과 창출모델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이번 THE PLUS Village 입주와 더불어 대학 발전기금이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돼 대학과 기업 상생의 우수한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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