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주) 김혁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원용석 종재와 협약 후 기념촬영
조인(주) 김혁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원용석 종재와 협약 후 기념촬영

국내 최대 계란을 생산하는 농업회사 법인 조인(주)이 울릉군 독도사랑 및 수호를 위해 독도관련단체와 손잡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인(주)(대표이사 김혁수)는 29일 본사 교육장에서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울릉군 독도사랑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인(주)과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협약을 통해 울릉군 독도사랑 기업회원 가입, 독도사랑 홍보사업 공동추진, 독도굿즈 출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울릉군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간다.

농업회사법인 조인㈜는 병아리 부화, 사육사업 및 국내 최대 규모의 계란을 생산, 유통하는 40여 년 전통의 계란 전문 기업이며, ‘누리웰’ 브랜드로 잘 알려졌다.

축산 사업 외에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 첨단 온실 토마토 재배, 민물장어 양식 및 유통의 사업을 하는 먹을거리 기업이다.현재 다양한 계란가공품 및 HMR (가정 간편식) 식품 제조 사업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원 총재는 “국내 최대 계란 생산 유통업체인 조인의 울릉군 독도사랑실천 동참에 감사드리며 국민 누구나 먹는 계란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면 그 어떤 홍보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며, 독도가 곧 대한민국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도홍보사업과 함께 울릉도 독도도 방문,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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